[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연예계 '핫 아이콘' 이승기와 신민아가 주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내친구)가 통통 튀는 예고편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오는 8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친구'는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tv.sbs.co.kr/mygumiho)를 통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포스럽기만 했던 ‘구미호’를 더없이 사랑스럽게 표현한 신민아(구미호 역)와 뜻하지 않은 우연한 기회에 비싼 한우만 밝히는 ‘구미호’를 여자친구로 떠안게 된 이승기(차대웅 역)의 발랄한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것. 특히 500년 동안 족자에 갇혀 있던 신민아가 최첨단의 시대인 21세기로 나오게 된 사연과 억울한 표정으로 싱긍싱글 웃는 신민아를 향해 살려달라며 애걸하는 이승기가 '내친구'에서 펼칠 좌충우돌 유쾌한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내친구'의 예고편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해~ ㅋㅋ 완전 기대!! ㅋㅋㅋ 너무 재밌겠다! ㅎㅎ”, “완전 대박! 최고의 드라마, 신선한 드라마가 탄생될듯!”, “아웅~~빨리 보고싶네요~~어찌 기다릴지...차대웅 파이팅!”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홉 꼬리의 ‘구미호’를 사랑스러운 ‘여우’로 재탄생 시킨 '내친구'는 현재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이며 8월 11일 첫 전파를 탄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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