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동현, '아빠에게 자주 전화하는 여자 연예인은..'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동현 군이 아빠 휴대폰을 감시한 사실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동현 군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부모님 물건을 뒤져 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리 아빠라고 ‘사랑과 전쟁’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으라는 법이 없지 않느냐”며 “집안의 평화를 위해 아빠 휴대폰을 뒤져봤다”고 털어놓아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어 그는 “하지만 김나영, 박슬기 이런 누나들만 연락 와서 안심되면서도 내심 아쉬움이 커졌다”며 “전화는 오지 않고 저장만 되어있는 ‘아이돌 누나들’도 연락 좀 부탁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때 카라의 박규리가 “동현이가 이상형이다. 저를 이끌어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하자 김구라는 “술은 입에도 못 대고 점같은 건 모르는 며느리를 맞아들이고 싶다”며 규리에게 며느릿감으로서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조범자 기자 anju1015@ⓒ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