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이언스 골든벨에서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들
또 탈락자들 중에서 창의적인 오답을 쓴 학생들을 다시 회생시켜주는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어 정답자, 탈락자,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문제풀이 사이에는 로봇댄스의 공연이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1위에서 5위까지 상장과 부상(미니노트북, PMP, 전자사전, MP3, 문화상품권)이 수여됐고 1위에 해당하는 학교 참가학생들 전원에게 USB메모리,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 끝까지 적극적인 참여 와 응원이 이루어졌다. 최종 골든벨은 창동중학교 3학년 윤세영 학생이 울렸으며, 2위 역시 창동중학교 3학년 전준범 학생이 차지, 3위에는 북서울중학교 3학년 이규화 학생, 4위 백운중학교 2학년 임재옥 학생, 5위는 창동중학교 1학년 김진성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도봉구가 주최하고 창동고등학교에서 주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과학중점고등학교의 이미지 제고 뿐 아니라 도봉구 학생들의 과학문화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