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절염 예방 수영교실
제2기 관절염 자조교실은 오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접수한다.한편 8월 24일부터 시작하는 고혈압 교실은 9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동안 진행되며 4층 보건소교육실에서 고혈압 환자의 미각테스트, 영양 및 운동관리, 합병증 예방 방법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혈압 교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9일부터 시작하며 고혈압 환자 등 지역주민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 교육 3회 이상 참여시 무료 안저촬영과 건강검진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관절염 자조교실과 고혈압 교실의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절염 자조교실은 건강관리과(☎450-1968), 고혈압 교실은 보건의료과(☎450-1947)로 각각 전화 문의·신청이 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관절염 자조교실과 고혈압 교실 등과 같은 무료 건강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 관련검사를 실시해 우리구민들이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정책으로 바꿔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정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