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다시 2만2000원대로 내려섰다.28일 오후 2시21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 보다 650원(2.77%) 떨어진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CLSA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가 집중되고 있다.한편 하이닉스는 전날 장 시작 전 채권단이 보유지분 2440만여주(4.1%)에 대한 블럭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이가근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로써 채권단의 지분 매각은 사실상 완전히 마무리 됐다"며 "이제 경영권 매각에 대한 뉴스 흐름은 악재보다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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