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정원서 즐기는 '서머 가든 바비큐 디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도심 속 자연 공간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서머 가든 바비큐 디너(Summer Garden BBQ Dinner)'를 선보인다.푸른 잔디와 수목 그리고 여유로운 산책로로 둘러싸인 소나무 정원에서 즐기는 '서머 가든 바비큐 디너'는 시원하게 펼쳐진 호텔 내 야외 잔디정원을 바라보며 더위가 사그라지는 해질녘 여유로운 저녁식사로 제격이다. 약 1m 규모의 바비큐 그릴에서 조리장이 즉석으로 구워내 서브하는 육즙이 풍부한 꽃등심 구이와 양념 갈비, 그리고 바비큐 폭립, 양갈비 구이, 오리 구이 같은 육류와 함께 관자, 전복,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과 버섯, 감자, 아스파라거스, 피망, 파인애플 같은 야채구이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훈제연어와 라임을 곁들인 바다가재, 리코타치즈&토마토, 자몽&해물 샐러드, 시저 샐러드, 사과&아스파라거스 샐러드 등의 샐러드류 외에도 샥스핀 게살 수프, 탕수육, 파스타 코너, 아시안 셀렉션(메밀국수 & 초밥과 롤류), 상큼한 계절 과일 및 티라미수, 피칸파이, 카스타드 크림 케이크 등의 달콤한 디저트가 뷔페로 준비된다. 또 바비큐 디너를 즐기는 동안 가야금, 거문고 등 우리 가락이 들려주는 옛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전통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국악 공연은 오후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20분간 2회에 걸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디너 행사는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성인 1인기준 6만원, 어린이(5세~초등생) 3만1000원이며, '여름아놀자'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5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모두 10% 세금 별도) 문의 및 예약 02-2660-9000.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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