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도' 차익순매도 1000억원 돌파

외국인 현물매수 지속 '환차익 노린듯'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프로그램 순매도 규모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베이시스가 크게 위축되면서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프로그램은 1155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1013억원, 비차익거래가 14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매도차익거래를 주도하는 주체는 국가다. 현재 국가는 841억원의 현물을 순매도하고 778계약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가의 경우 차익거래 규모가 많지 않은만큼 국가 주도의 매도차익거래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차익잔고는 여전히 청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현물을 714억원 순매수, 선물을 89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외국인은 베이시스보다 환차익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이어가며 1190원선을 무너뜨렸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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