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주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해 7월 오픈한 평생학습센터는 지금까지 컴퓨터, 어학, 문화, 일반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6개 강좌를 운영하며 새로운 지식습득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하지만 새로운 지식이 늘어나고 구민들의 관심분야가 다양해짐에 따라 구민의 변화하는 요구를 반영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편작업을 하게 되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그동안 평생학습센터를 이용했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홈페이지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강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우선 홈페이지에 개설된 학습 콘텐츠가 변화하는 사회상을 제때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의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 교양/문화, 취미/여가, 경제와 생활체육 관련 우수강좌를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또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취업과 업무 관련 강좌를 개설해달라는 요구를 반영해 컴퓨터, 주택관리사, 공인중개사와 공무원 시험 대비 강좌 등을 신설, 증설해 구민들의 취업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이 밖에도 사용자의 웹 접근성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운영·관리와 유지 보수에 만전을 기하는 등 학습자의 입장에서 이용편의성을 높이려고 했다.강북구청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평생학습센터는 구민들의 미래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 개발과 시스템 개선작업을 통해 강북구가 평생학습의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센터는 강북구 통합 홈페이지(//www.gangbuk.seoul.kr) 회원에 가입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강북구청 교육정책과(☎ 901-630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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