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제7기 양천구 고위정책과정 개강식
정책과정을 수료한 신청자는 모집정원 미달시 예비접수 순서대로 별도 안내에 의해 수강등록, 수강료 5만원을 양천구에서 지정하는 은행에 무통장 입금하는 것으로 완료된다. 강사진은 서강대학교 교수(명예교수)를 포함, 권위 있는 외부 강사진(전직관료, 방송인, 민간단체 CEO 등)으로 구성돼 전문지식 습득과 풍성한 삶을 가꾸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교과목은 21세기 지도자의 정치철학, 정보화 시대와 혁신 리더십, 자녀교육과 상담심리, 한국경제와 주식동향, 전통과 심리학 등 정치와 행정, 사회·문화·교육, 경제, 지방자치, 인문학 분야 등 27개 과목으로 편성된다.교육과정은 8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7~9시30분, 2강좌, 강좌당 70분)에 운영되며 개강식은 8월 31일 오후 7시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강사진 구성, 교과과정 편성, 학사관리, 수료식 등 일체를 맡고 양천구청에서 교육생 선발, 교육장소, 기타 학사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양천구 고위정책아카데미'를 이수하면 서강대학교 총장과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되며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에 관한 각종행사에 초대된다. 또 수료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동기회를 구성,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가지게 된다. 이번으로 8기 수강생을 맞게 되는 양천구 고위정책아카데미는 2003년부터 양천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변화를 위해 관·학 연계 추진된 사업이다.이번 8기부터는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함께 새롭고 차별화된 정책과정을 운영, 지역주민들에게 지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가꾸는 열린 평생 교육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로서 자질, 능력을 함양, 구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활발한 주민 참여로 새로운 변화 희망 양천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