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롯데家' 사위된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윤상현 의원(48)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사위가 된다. 윤 의원은 오는 29일 신 회장의 막내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옛 롯데우유) 회장의 딸인 신경아(38)씨와 결혼한다고 21일 밝혔다.미국에서 국제정치를 전공한 윤 의원은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정책특보를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한 뒤, 18대 총선 인천 남구을에서 당선됐다. 대표적인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인 그는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와 결혼해다 2005년 이혼했고, 두 딸을 두고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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