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가족과 함께 농촌봉사 활동 떠난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농촌봉사 활동을 떠난다고 20일 밝혔다. 가족과 떠나는 농촌 봉사 체험은 어려서부터 올바른 자원 봉사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내달 19일 출발한다. 이번 농촌 봉사는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시몬의 집’농장에서 실시된다. 봉사 활동은 8000여평의 논과 밭으로 이뤄진 농장의 잡초를 뽑고 고추와 토마토 등 농작물을 수확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가족봉사단을 포함해 총 135명의 자원봉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농촌봉사 활동

봉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과 학부모는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중식비로 1인당 5천원이며 자원봉사 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서대문구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농촌 봉사 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돈독하게 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내달 20일까지 총 43개 자원봉사 교실을 운영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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