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LG의 하이닉스 위탁경영은 '사실무근''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18일 주주협의회가 LG그룹을 통해 하이닉스를 위탁경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외환은행은 자료를 통해 "이 같은 방안에 대해 검토한 바도 없고 아는 바도 없다"고 설명했다.외환은행은 "다만 지난 1월 M&A설명회에서 주주단간의 협의를 거쳐 지분 일부 인수 또는 구주 및 신주 병행인수 등 유연하고 다양한 매각구조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발표한 적은 있다"며 "위탁경영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주주단간 논의되거나 검토한 바가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민진 기자 asiakm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