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인스프리트는 주식회사 KT와 25억6300만원규모의 FNPS-CSP 시스템 2식 증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7.91%에 달하는 규모다.FNPS(Flexible Number routing and number Portability Server)는 인스프리트가 KT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오고 있는 번호이동솔루션으로 WCDMA 서비스 가입자의 호처리 서비스 기능과 사업자간 번호이동 서비스 처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계약은 스마트폰 사용 확대에 따른 번호이동 신규 가입자 증가로 인해 발생한 시스템 증설 계약이라는 것이 인스프리트 측의 설명이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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