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기신정기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5일만엔 상승반전에 성공했다.1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기신정기는 전날 보다 170원(3.33%)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손세훈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중소형 몰드베이스(금형의 필수적 부품)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기신정기가 중대형 몰드베이스 시장에 진출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기신정기는 이를 위해 전남 광주에 60억원을 투자했다. 이 지역은 삼성전자가 1400억원을 투자한 정밀금형개발센터와 인접, 기신정기의 삼성전자 납품 가능성도 높아졌다.손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배율(PER) 7.7배로 무차입경영과 현금성자산(560억원) 등을 고려하면 매력적 투자저차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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