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아라 새 멤버 류화영(왼쪽)]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티아라가 7인조 체제로 변화를 꾀한다.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6일 "티이라가 기존 6인조에서 멤버 한 명을 보강한 7인조로 팀 체제를 강화했다"며 "팀 리더 또한 함은정에서 전보람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새 맴버는 지난 5월 29일 SBS '스타킹'에 출연해 멋진 가야금 연주를 보여준 2010 미스 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의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 류화영으로 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이다. 소속사 측은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가 인터넷으로 TV를 보던 중 '스타킹'에 출연한 류효영을 보고 너무 깜찍하고 발랄하다고 말해 미팅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다"며 캐스팅 계기를 설명했다. 김광수 대표와 미팅을 가지게 된 류효영은 자기보단 쌍둥이 동생 류화영이 티아라에 더 어울릴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미팅을 한 결과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로 티아라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해 합류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또 지난 9일 밤 긴급회동을 갖고 5-6시간의 회의를 한 것은, 소문으로 떠돌던 티아라의 불화설 때문이 아닌 멤버보강건으로 의견을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