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내달 11일 日 첫 데뷔 싱글 '미스터' 발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카라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16일 "카라가 일본 대형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시그마와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달 11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미스터' 앨범 발매한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카라는 지난 15일 유니버설 재팬 카라 홈페이지의 인트로 영상과 유투브를 통해 카라의 일본어 버전 '미스터'의 30초 분량 티저 영상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카라의 정규 2집 타이틀곡 'Wanna'와 함께 수록됐던 '미스터'는 국내에서 일명 '엉덩이 춤'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유니버설 뮤직 시그마 측은 "이러한 한국 내 반응에 큰 중점을 두며 '미스터'를 이번 일본진출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으로 결정했다"며 "카라는 이번 데뷔로 한류스타로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달 말 일본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하는 카라는 내달 11일 앨범 발매 후 14일에는 일본 신목장(新木場)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미니 라이브 & 악수회의 시간을 가지며 일본에서의 첫 싱글 앨범 발매의 기념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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