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한빛소프트가 사흘 연속 급등세다. 최근 공개테스트를 시작한 전통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미소스'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오후 1시31분 현재 한빛소프트는 전일 대비 910원(14.02%)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일 사이 주가는 40% 이상 급등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9일 '미소스'에 대한 사전 공개 테스트(Pre-OBT)를 마치고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게임업계는 이번 테스트에서 '미소스'에 새로 추가된 콘텐츠가 게임유저들의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도 "미소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판권 계약과 관련해서는 "관계가 없다"고 못박았다.박형수 기자 parkh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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