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S건설, '반포자이' 등 입주 1~3년차 아파트서 실시</B>
◆'반포자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칼갈이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입주민들. 오는 16일까지 하루 7시간 동안 단지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진행된다.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칼 갈이' 아저씨가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단지에 등장했다.GS건설이 '자이플러스원' 서비스 일환으로 진행하는 '칼갈이 서비스맨'이 주인공이다. GS건설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 1~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칼 갈이 서비스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오전 9시~12시 , 오후 1시~5시까지 하루 2번 선착순으로 칼 갈이 서비스가 진행된다. 반포자이를 시작으로 향후 1~3년차 단지 총 약 2만4500여가구에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는 '광장자이', '신대림자이', '신구로자이', '서초아트자이' 등 약 900여가구에서 진행된다.칼 갈이 서비스를 받은 반포자이 입주민 손모씨는 "요즘엔 칼을 갈아주는 데가 마땅히 없어 불편했다"면서 "이렇게 단지를 방문해서 서비스를 받으니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차별화된 고객밀착 서비스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자이+1(플러스원) 서비스'를 진행해온 GS건설은 진드기 제거, 욕실 클리닉, 주방 클리닉 중 선택으로 진행되온 서비스 외에 올해부터 칼갈이 서비스와 향기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소민호 기자 sm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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