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여성 4인조 그룹 블랙펄이 3년 만에 컴백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블랙펄은 11일 오후 4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음반 ‘고고씽’(Gogossing)의 타이틀곡 ‘고고씽’을 공개했다.이날 무대에서 블랙펄은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멤버들 간의 완벽한 하모니로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또한 신나는 멜로디에 파워풀한 보컬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블랙펄의 미니음반 ‘고고씽’의 컴백 타이틀 곡 '고고씽'은 환상의 콤비 조영수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의 작품으로 여름을 겨냥한 상큼하고 신나는 느낌의 댄스곡이다. 나미, 정민, 영주, 휘은으로 구성된 각기 다른 매력적 보이스를 가진 여성 4인조 그룹 블랙펄은 2007년 진한 감성의 한국적 알앤비 곡인 ‘좋은 걸 어떡해’로 데뷔, ‘결국…너잖아’와 OST곡 ‘미운 사랑’ ‘애수’ ’나 너 좋아해’ ‘좋은사람’ 등의 곡을 발표했고, 2008년 6월 프로젝트 앨범 컬러핑크 ‘블루문’으로 씨야, 다비치와 함께 활동한 바 있다. 블랙펄의 미니음반 ‘고고씽’에는 ‘고고씽’, '그대라서'와 그동안 블랙펄이 OST로 참여한 곡들이 수록되어있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슈퍼주니어, 태양, 손담비, 씨앤블루, 나르샤, 포미닛, 미스에이, 간미연, 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인피니트, 원투, 틴탑, 블랙펄, 걸스데이, 영건 등이 출연했다.[SBS 방송화면 캡처]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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