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종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명에 나섰다.나르샤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9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종교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제가 된 장면은 악몽 속의 악몽을 표현하기 위한 이미지컷일 뿐, 다른 의미를 두지 않았다"며 "그냥 (악몽에 대한)상징적인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개된 나르샤의 이번 타이틀 곡 '삐리빠빠' 뮤직비디오에는 피 묻은 수녀복은 물론, 예수가 쓴 가시관을 연상케 하는 소품이 등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종교논란이 일었다. 한편 나르샤는 9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삐리빠빠'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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