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9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6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증권투자신탁-모,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증권투자신탁-자 1 등에서 자금이 유입됐다.해외주식형펀드는 1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29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신한BNPP봉쥬르브릭스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 신한BNPP봉쥬르브릭스플러스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C-w)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머니마켓펀드(MMF)는 340억원이 순유출됐고 채권형펀드는 84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40억원 증가한 116조32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90억원이 증가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25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250억원 감소한 102조98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 대비 1330억원 증가한 341조4480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470억원 감소한 325조8730억원을 기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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