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3D융합산업협회장'선임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사진)이 3D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연관 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3D융합산업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임명됐다.
이 협회는 지식경제부 산하 단체로 출범, 초대회장에 김기남 사장을 임명하고 삼성전자, LG전자 등 21개 임원사와 세코리얼, 디티브이인터랙티브 등 일반 회원사 34개로 정회원을 구성하며 그 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영화진흥위원회, 광운대학교 등 관련 기관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총 100여개 회원사가 결집한 3D산업 관련 최대 규모 단체이다.회원사들은 3DTV·모니터·스캐너·안경 등의 하드웨어와 제작, 편집, 2D/ 3D변환 등의 소프트웨어, 영화·게임·애니메이션·방송 등의 콘텐츠, 가상현실 등의 응용기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3D 기술관련 산(産)·학(學)·연(硏)·관(官)의 역량을 총 망라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은 종합기술원장으로 재직중이며 서울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전자공학 석사, UCLA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삼성전자에는 1982년 입사해 1Gb D램 프로젝터 리더 부장, 차세대 메모리 기술 및 CIS 개발 전무, 반도체 연구소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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