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성민이 드라마 촬영 도중 쓰러져 병원신세를 졌다. KBS ‘바람 불어 좋은 날’에 최미란 역으로 출연 중인 이성민은 7일 오전 촬영 대기실에서 쓰러져 병원에서 응급 진료를 받았다. 극의 갈등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최근 많아진 분량과 촬영 스케줄이 더운 날씨와 맞물리면서 체력에 무리가 간 것. 하지만 이성민은 미리 예정 되어 있던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병원에 들러 진료를 받은 후 또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하는 투혼을 발휘했다.이성민 측은 “더운 날씨에 촬영이 이어지다 보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돼 빈혈을 일으킨 것”이라며 “병원에서 확인 결과 건강상 문제는 없으며 현재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성민은 ‘바람 불어 좋은 날’에서 대한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독립에 대한 양육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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