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5 시리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BMW그룹코리아는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사상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BMW그룹코리아는 6월에 1708대가 등록되는 등 올 상반기 BMW 브랜드 6901대와 미니(MINI) 브랜드 946대 등 총 7847대를 판매했다고 전했다.회사 측은 BMW 판매 호조에 대해 출시 전부터 올해 최고의 신차로 주목받은 뉴 5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데뷔한데다 차별화된 고객 마케팅, X1과 그란투리스모 등 새로운 세그먼트에 대한 도전 등을 이유로 꼽았다.또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더 스토리 오브 조이(The Story of JOY)’캠페인을 통해 BMW 브랜드의 감성적 혜택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했다. BMW 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디젤 모델인 520d와 535d를 출시해 고객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이와 함께 BMW 코리아는 BMW 그룹 이노베이션 데이 아시아 투어 2010을 오는 9월에 개최해 BMW 그룹의 미래 자동차 비전을 공유하고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BMW가 가진 지식을 우리나라에 이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움과 변화를 이끌면서 지속가능한 자동차 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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