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번째..충남 지역 고객 선점 효과 기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6일 충남 천안에 크라이슬러 종합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크라이슬러 공식딜러 충남모터스가 운영하는 천안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1900㎡의 연면적에 월 400대 이상 처리가 가능한 총 8개의 워크베이와 차세대 무선 진단장비인 와이텍(wiTECH) 등 최첨단 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다.이 곳에서는 각종 점검과 일반 수리는 물론이고 판금, 도장 등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크라이슬러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와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을 위해 천안 서비스 센터를 신축했다"면서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안영석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전국 크라이슬러 고객들의 애프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번에 새로 오픈한 천안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주요 도시에 총 20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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