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0일간 22개 동 순회 방문하는 '현장 행정' 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신연희 강남구청장이 6일부터 10일간 지역 내 22개 전 동을 순회 방문, ‘지역 주민과의 대화’ 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 행보에 들어간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취임 후 첫 직무를 새벽순찰과 거리청소로 시작한 신 구청장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 강남의 비전과 지역현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상호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구정의 희망찬 출발에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신 구청장은 매일 2~3개 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장 등 주민대표들과 상견례를 겸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또 동 주민센터의 일선 공무원들을 일일이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구정 비전을 제시해 동참을 다짐하는 순서도 갖는다. 취임사에서 ‘신뢰받는 구정’을 강조했던 신 구청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 행사가 해당 지역 동장의 지역 여건과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각계 주민대표들과의 기탄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아울러 이 자리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구체화 작업을 통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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