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일본 프로모션, 시작부터 호응 폭발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일본 최대 규모의 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으로 일본프로모션을 시작했다.비스트는 지난 1일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열린 한·미·일 합동 댄스 페스티벌 ‘프레셔스 랜드(Precious Land)’에 초청 받아 일본 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처음 열리는 ‘프레셔스 랜드(Precious Land)’에는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스피어스 등 최고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세계적인 안무가와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댄스계의 세계적인 트렌드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자리로 이 행사에 비스트가 초청받은 것
이번 페스티벌에서 비스트는 최근 한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그룹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를 인정받아 일찌감치 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요청을 받았다. 여기에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적인 댄스팀 ‘프리픽스’도 참가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 비스트는 ‘Shcok와 ‘Special’을 선보였고 특히 ‘Shock’때는 이번 공연을 위해 노래, 안무를 새롭게 구성하기도 했다.특이한 점은 이날 일본 팬들이 오는 4일이 생일인 멤버 윤두준의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줘 윤두준을 비롯한 멤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것.비스트는 현재 아시아 프로모션에서 각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의 일정 내내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뤘고, 각국의 미디어 반응도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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