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HMC투자증권은 1일 다음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2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최병태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월드컵 특수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8.4% 성장한 843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2% 증가한 212억원으로 추정된다"며 "검색 광고 매출은 전분기대비 10.5%, 디스플레이 광고는 월드컵과 지방선거 등의 효과에 힘입어 저분기댑 3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영업비용은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대비 1.8%P 하락한 25.2%로 추정했다.그는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있는 검색 광고는 서비스 개선 속에 매분기 실적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최근 3위 사업자의 검색 광고 대행사 재계약이 다음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될 확률이 높아 오버츄어 네트워크에 고립돼 PPC가 단기간 내에 급속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줄어 비즈니스 리스크가 크게 낮아졌다"고 판단했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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