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CMS가 CT&T와의 합병이 주총에서 통과됐다는 소식 속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합병 승인 기대감으로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30일 CMS는 전날보다 70원(3.10%) 떨어진 218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CMS는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CT&T와의 합병계약 승인 안건을 승인했다.아울러 CT&T로의 사명 변경의 건, 자동차 사업 목적 추가 등의 안건 등도 원안대로 처리했다.이로써 CT&T는 CMS에 흡수합병 돼 코스닥 시장 우회상장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 하게 됐다.한편, 금융감독원이 지난 15일 제출한 CMS와 CT&T와의 합병 관련 증권신고서를 승인했다고 지난 22일 공시하자 다음날 CMS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3거래일째 강세를 보였다.구경민 기자 kk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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