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지난 10개월간 정치권을 뒤흔든 세종시 수정안이 29일 국회에서 최종 폐기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 전부 개정안 등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 4건을 상정한 뒤 표결을 통해 부결시켰다.전체의원 291명 가운데 275명이 참여한 표결에선 찬성 105표, 반대 164표, 기권 6표로 수정안이 부결됐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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