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그룹 2AM 이 2010년 가요계에 새로운 공식을 쓰고 있다.올 상반기 2AM 이 발표한 곡들 중 무려 5곡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2AM의 1위 곡은 '죽어도 못보내'와 '잘못했어'를 포함해,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잔소리', '바보처럼'까지 5곡이다. 발라드, 댄스, 듀엣곡, 드라마 O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1위를 기록했다.특히 '죽어도 못보내'는 이미 싸이뮤직의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네이트닷컴이 집계하는 벨소리 누적 다운로드 횟수는 무려 50만 건을 육박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금영에서 집계 발표한 2010년 상반기 애창곡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2AM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AM이 상반기에만 5곡을 연이어 히트시킬 수 있었던 것은 타 아이돌그룹과 달리 전 연령대로부터의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하반기에 발표할 정규 앨범도 많은 기대를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오는 7월 1일 조권의 '고백하는 날'이 전격 발매될 예정이어서, 2AM의 음악 차트 석권이 또 한번 실현될지 기대가 모아진다.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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