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올랐지만 6일만에 음봉

지루한 226선 등락..미결제약정 정체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지루한 보합권 공방 끝에 강보합 마감됐다.개장 45분만에 고가(227.35)와 저가(225.50)를 확인했고 이후 지루한 226선에서 등락이 이어졌다. 거래량은 다시 30만계약 이하로 떨어졌고 미결제약정도 정체됐다. 다만 5일 이동평균선에서 막히는 모습이 이어졌고 일봉상 6거래일 만에 음봉을 만들어내며 기술적으로 다소 부담감을 높이는 모습이었다. 28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5포인트(0.07%) 오른 226.6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5포인트 오른 227.15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개장 3분만에 약세로 돌아섰고 이후 오래도록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중반 이후 베이시스 상승과 함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반전했으나 상승폭을 확대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개인이 장중 뚜렷한 매도우위 기조를 유지하며 최종적으로 2075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뚜렷한 방향을 보이지 않다가 오후 들어 매수우위 기조를 보이며 3478계약 순매수했다. 기관이 153계약, 기타 주체가 1250계약 순매도했다.프로그램은 차익거래 894억원, 비차익거래 691억원 등 합계 158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13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로 마감됐다.거래량은 28만9251계약을 기록했고 미결제약정은 216계약 증가했다.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07포인트 오른 0.93을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10, 괴리율은 0.04%였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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