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친은 구미호' 최초 일반인 대상 타이틀로고 공모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방송 사상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타이틀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나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초 방송하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부성철)이 제작 관계자는 "그동안 드라마 타이틀로고는 방송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오던 것이 관행이었는데 이번에 일반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제작진의 의지를 반영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타이틀 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응모방법은 www.sbs.co.kr로 접속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공식 홈페이지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jpg파일을 첨부해 응모하면 되며 응모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제작진은 자체 심사 후 당선작 상금 100만원, 아이디어상 50만원, 가작 30만원을 시상한다.5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구미호가 우연히 봉인에서 풀려난 후 부잣집 손자(이승기 분)와 간 떨리는 핑크빛 사랑을 그린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지난 21일 서울 청담동, 상암동 등 시내일원에서 이승기가 머리에 두건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을 시작으로 촬영을 시작했다.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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