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 두바이 수출 길 올랐다

캐나다, 미국 현지 판매 결과 반응 좋아···아시아로 수출지역 확대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당진 쌀이 중동 두바이로 수출된다.당진군은 지난 23일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에서 중동 두바이로 쌀 10톤을 수출했다. 올해 초 송악농협에서 캐나다, 미국 등으로 당진 쌀을 수출한 결과 현지수입업체로부터 품질과 맛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아 새 해외틈새시장을 개척하자는 수출업체 제안에 따라 두바이로 첫 수출하게 됐다.이번 수출은 당진 쌀이 2005년 전국농협 최초 쌀 가공분야 국제품질경영시스템(ISO9001), 국제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인증을 받고 충남도지사 품질추천, 여러 브랜드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쌀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결과다.한편 당진군은 쌀소비를 위해 오는 10월7~10일 삽교호관광지에서 전국 쌀 사랑 음식축제를 열 예정이다.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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