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코스피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그룹 계열사인 아이마켓코리아가 내달 청약을 거쳐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아이마켓코리아는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시장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상태며 구매 전문업체로 상장시 삼성그룹에서는 코스닥 2개사를 포함해 19번째 상장사가 된다.아이마켓코리아는 다음달 13~14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이다. 총 공모주 수는 900만 주다. 공모예정총액은 1107억~1377억 원이다.청약 예정일은 다음달 22~23일이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30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 9개사와 산업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산업재 기업 간 전자상거래 기업'이다.현재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사, 동국제강, 농심, 홈플러스, 조달청, 한국은행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권, 학교 등 총 2400여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마켓코리아는 2007년 '이-비즈니스 부문 고객중심 경영대상', 2008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초희 기자 cho77lov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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