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약 5분사이에 7원 이상 급등했다. 21일 오전 10시20부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7.1원 내린 1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189원까지 급반등했다. 위안화 픽싱 환율이 변함이 없는데다 지난주 대비 오히려 오른 점이 반영되면서 일부 역외숏커버가 유발됐다. 한 외국계은행 딜러는 "중국 픽싱환율이 그대로인데다 위안화 유연성 확대 발표에도 지난 주 대비 오히려 오른 것이 원·달러에서도 숏커버를 유발했다"며 "올해 절상폭이 2%~3%에 불과할 것으로 관측됐음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 2% 가까이 빠진 점이 오버슈팅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선영 기자 sigumi@<ⓒ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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