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2번째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1대 4로 패하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대표적인 수혜주였던 닭고기, 피자, 맥주 등 식품관련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전 거래일 대비 155원(6.98%) 하락한 2065원, 마니커는 90원(6.43%) 내린 1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우와 하림도 170원(4.02%), 100원(2.84%) 떨어져 각각 4055원, 342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트맥주 역시 3500원(2.33%) 떨어진 14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가진 SBS도 전 거래일 대비 1150원(3.06%) 떨어진 3만6450원을 기록 중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현정 기자 alpha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