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그린기술투자가 17일 한국화이바 주식 6만1316주를 주당 8만9700원(1주당 액면가 5000원)에 처분해 약10억원의 투자 수익을 올렸다고 밝히면서 상한가에 올랐다.오후 1시20분 현재 그린기술투자는 전일 대비 120원(14.81%) 상승한 930원을 기록중이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 회수금은 차입금 상환과 신규사업 투자에 쓰일 예정"이라며 "부채비율 감소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 투자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추후 잔여 보유 주식에 대한 매각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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