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미래형 전자정부' 위해 싱가포르와 '맞손'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과 MOU

NIA 김성태 원장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김성태 원장이 16일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과 '미래형 전자정부' 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NIA와 IDA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폰 및 IPTV 기반 미래형 전자정부 서비스 공동 연구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성태 원장과 IDA의 로니 테이(Ronnie Tay) CEO는 양해각서 체결 후 환담을 통해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전문가 교류 활성화 등으로 급변하는 IT 환경을 반영하는 새로운 전자정부 서비스 창출과 아시아의 낙후된 전자정부 발전에 공동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NIA 관계자는 "이는 전자정부 서비스에 있어 세계적 강국인 한국과 싱가포르의 최초 협력으로 아시아 지역의 전자정부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NIA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개도국은 물론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등 전자정부 선진국과의 교류 및 협력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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