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건강기능식품 점검 나서

이달 말까지 328개소 대상으로 일제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임광)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이달 말까지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 일제 점검을 한다.서대문구보건소는 이를 위해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전화 점검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1차적으로 전화점검을 통해 관련 업체의 기초자료를 수집중이며 전화와 우편으로 확인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선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운영 여부, 판매 제품, 판매 방법, 홈페이지 유무 등이다.또 운영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 사항과 주요 위반 사항 등을 안내문으로 발송해 관련 규정에 대한 영업주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질병 예방, 의약품 오인, 소비자 기만 등 허위 과대 광고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이다.서대문구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건강기능 식품 유통 기반이 조성되고 무단폐업 업소의 일제정리로 구민들의 올바른 구매가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대문구보건소는 점검 결과 현재 운영하지 않는 업체는 자진 폐업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현재 서대문구에는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소 328개소가 영업중에 있다.보건위생과 ☎330-897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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