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븐코스프, 'FI' 떠난 이후 연일 주가 급락..6일째 ↓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세븐코스프가 인도네시아 광산 사업권 인수 소식에도 불구하고 피터백&파트너스가 9.5%의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했다는 소식 이후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14일 오전 9시43분 현재 세븐코스프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540원을 기록중이다. 세븐코스프는 지난 7일 이후 6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지난 9일 피터백&파트너스는 세븐코스프 지분 9.50%를 전량 매각했다고 9일 밝혔다. 피터백&파트너스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장외 거래를 통해 보유 중이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세븐코스프는 세븐코스프의 자회사인 피티 세븐에너지 인도네시아(PT. SEVEN ENERGY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술래웨시 소재 마타라테(MATALAPE) 철광석·니켈 광산의 사업권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바 있다.세븐코스프는 인도네시아 광산 사업권 인수계약과 관련해 14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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