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미지, 제품홍보와 10월 ‘코리아 머니 페어’ 지원 등···2기는 전국 규모로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가 최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발대식을 갖고 첫 활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7명의 홍보대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활동을 통해 공사의 홍보메신저 역할을 한다.이들은 주로 공사에서 하는 일이나 기업이미지, 제품홍보 등을 맡는다. 또 오는 10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머니 페어’ 등의 행사지원에도 나선다.대학생 홍보대사들에겐 과제수행활동비가 주어지고 활동우수자에겐 포상금도 주어질 계획이다.전용학 조폐공사 사장은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공사가 하는 일들이 상당히 많은데 밖에선 ‘조폐공사’하면 돈만 만드는 공기업으로 알고 있다. 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공사를 많이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이뤄진 공모에선 7명 모집에 121명이 응모,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영철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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