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위탁매매 점유율 상승세 지속, ELS 시장지배력 확대 등으로 증시여건 개선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전망. -대주주인 우리금융의 민영화 과정에서 동사의 경우 분리매각 및 모회사의 추가 지분 취득 가능성 제기됨에 따라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이 예상. -채권 보유 규모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안정화, 보수적인 충당금 설정에 따른 낮은 PF부실 리스크 등도 긍정적.◆이수페타시스-글로벌 네트워크장비 수요 확대에 따른 네트워크장비용 MLB(적층PCB) 매출 급증, 적자사업인 Memory Module 정리 등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 -Cisco등 다수의 글로벌 네트워크장비업체를 고객으로 확보, 방산/슈퍼컴퓨터용 MLB 시장진출 등은 긍정적◆동국S&C-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풍력발전용 타워 및 구조물 전문 제조업체로 2분기부터 수주 모멘텀이 재개되며 관심이 제고될 전망. -정부의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정책 및 2012년부터 시행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도입의 대표적인 수혜주. -북미 등 해외 진출과 함께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등 국내 풍력발전업체를 통한 수출 잠재력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모두투어-2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수요 급증으로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전방.-수요 호조에 따른 ASP 증가세 지속되는 가운데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패키지여행 상품 점유율 상승이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 -여행수요 지연 효과로 환율 변동에 따른 수요 위축 우려는 제한적.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지성 기자 jise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