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비대위, '7월 중순' 전당대회 개최 결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이 다음 달 중순께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김무성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당대회 시기는 7월14일 이전, 10일부터 14일 사이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 "전당대회는 국민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시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면서 "당헌당규상 규정된 날짜를 크게 벗어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그는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해결되는 문제라고 (비대위원간) 조정이 이뤄졌고, 만장일치로 합의를 봤다"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 장소는 오늘 오후 구성될 전대 준비위에서 결정하기로 해다"고 설명했다.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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