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희망종로 가족 나들이 행사.
민속촌에서는 용인시 문화유산해설사의 관광안내를 받으며 옹기생활관, 짚풀공방, 명주베틀집, 한약방 중부지방 농가, 전통혼례식장 등을 돌아보고 우리 전통문화의 향기에 젖어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에는 줄타기, 마상무예, 농악 등 공연 관람과 세계민속관, 한국 민속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종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롭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 이웃들인 자원봉사자와 어르신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계속해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