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늘(10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 KT 사옥에서 김동선 중기청장과 이석채 KT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청-KT 일자리창출 공동지원 협약식'을 개최한다.이번 협약식은 스마트폰 확산 및 정보통신 분야의 급속한 성장에 발맞추고 청년층의 창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양기관은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및 인터넷 전화기 무료 보급 등 청년 창업 통신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KT사옥을 활용해 모바일 특화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앱등록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올해 8월 성남에 시범센터를 개소한 후 운영성과에 따라 내년 전국에 2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또 중기청의 앱창작터와 KT의 에코노베이션 교육과정을 연계한다. 앱창작터 초급 개발자중 선발된 우수자를 대상으로 '1인 창조기업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KT 전문 강사진을 앱창작터에 파견, 개발 노하우를 공유한다. 앱창작터 우수 수료생을 KT 주최 앱개발자 세미나에 초청해 앱개발자간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이와 함께 KT는 개방형 모바일 앱 개발자 지원센터인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서울 우면동(6월), 역삼동(8월)에 열어 전문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