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민과 함께 월드컵 응원전 펼쳐

12, 17일 우장산 축구장에서 남아공월드컵 승리 기원 응원전 전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오는 12일과 17일 우장산 축구장에서 2010 FIFA 남아공월드컵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하는 월드컵 응원전’을 펼친다.

김재현 강서구청장

12일 대 그리스전과 17일 대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응원전을 펼친다. 응원전은 2000 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응원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응원전은 중계방송, 응원으로 이어진다. 응원전 참여자에게는 응원도구인 막대풍선과 아리수를 지급한다.구 관계자는 “온 국민의 염원인 2010 FIFA남아공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강서구민의 힘과 기운을 담아 응원전을 추진, 태극전사에게 힘을 실어줌은 물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