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통신보조기기 신청하세요.'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10일 부터 7월 9일까지 정보격차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서울지역 거주 신청 장애인 가운데 심층상담과 전문가 평가를 거쳐 640명(4억9000만원 규모)을 선정할 예정이며, 기기보급은 오는 8월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다.지난해에는 1575명이 신청한 가운데 572명을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서울시는 보급기기 제품가격 80%를 지원하며, 특히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해 준다.이번에 보급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22개), 지체·뇌병변(18개), 청각·언어(10개)등 총 50개 제품이며, 올해는 행정안전부가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8개 제품 등 신규제품 11종이 새롭게 보급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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