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메신저] 특징없는장, 쉬어가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에 별다른 특징이 없는 모습이다. 익일 금통위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다만 선물보다 현물이 소폭 강세를 보이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으로 보인다.다음은 채권딜러들의 코멘트.◆ 만기가 많아서 현물이 선물보다 소폭 강한것 같다. 5-2와 7-4 만기가 내일이기 때문이다. - A증권사 채권딜러◆ 교환종목과 어제 약했던 채권에 대해 일부 사자세가 보이고 있다. 나머지 종목을 그냥 그런수준이다. 10-1이 지속적으로 약세다. 전반적으로 눈치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올해 패턴이 원·달러환율상승시 국채선물이 강했다. 오늘도 그런장이다. 학습효과가 있어 그런지 이번 금통위에서 호키시한 코멘트가 나와도 채권을 매수하자는 분위기다. 실업지표가 좋게 나왔지만 무시하는 쪽이다. - B은행 채권딜러◆ 오늘도 시장 특징이 거의 없다. 내일 금통위까지 쉬자는 참여자들이 대부분인 것같다. 특별히 선물에 비해 현물이 강해보이지도 않는다. 오후나 돼야 익일 금통위를 겨냥한 움직임이 조금 있을듯 하다. - C증권사 채권딜러◆ 금통위 관망세와 선물만기 앞둔 롤오버가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5년물이 여전히 3년물에 비해 약한데 다음주 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시장이 조용한 편이다. - D외국계자산운용사 채권딜러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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