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전시회·세미나·이벤트 등 전국민 참여 공익광고축제 펼쳐
▲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포스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익광고제를 개최한다. 코바코는 8일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공익광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연다고 밝혔다. 코바코 관계자는 “올해는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 공모전과 함께 전시회, 국제세미나, 테마공연, 시민참여 이벤트 등 공익광고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공모전은 대상 및 각 부문별 금·은·동·장려상 등 총 41편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특히 TV부문 대상 작품은 실제 공익광고로 만들어져 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는 특전이 주어진다.작품 접수는 8월17일부터 9월 7일까지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TV·인쇄·인터넷으로 나눠 접수할 예정이며, 인터넷부문의 경우 배너작품에 한해서 접수한다. 시상식을 비롯한 본 행사는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의 심사과정을 거친 뒤 11월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전시회는 부대행사는 서울광장에서 11월3일부터 7일간 열릴 예정이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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